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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판[청해진농수산신문] 히브리어, 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이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와 같은 믿기지 않는, 이제껏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들이 이 성경을 읽으시는 누구에게나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며, 기존에 창세기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창세기가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처음 창세기를 접하시는 일반인들도 쉽고도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역자 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을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하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전무후무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강진 김송자부장> *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10-8595-5725, 이메일 dycjf5725@naver.com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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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달의 ‘미래전남 혁신리더’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경제·관광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이달의 혁신 리더 4명을 발굴해 시상했다.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부단한 노력과 성공으로 귀감이 된 도민을 발굴해 공감·소통함으로써 전남의 밝은 미래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상했으며 올 들어선 첫 시상에 나섰다. 이달 수상자는 엠엔유튜브 이광선 대표, 새수궁가든 김혜숙 대표, 농업회사법인 자작 이신영 대표이사, ㈜하늘빛수목정원 주재용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엠엔유튜브 이광선 대표는 영암에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창업해, 동영상에 4개 국어로 동시 번역된 자막제공 시스템을 개발·보급해 1인 방송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음성인식기술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새수궁가든 김혜숙 대표는 곡성에서 참게장 등 전남이 자랑한 전통음식 제조기능을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켰고 이 기술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전남 맛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회사법인 자작 이신영 대표이사는 해남에서 재배가 까다로운 초당옥수수의 재배기술을 확립해 지역농가에 전수하고 특화재배단지 육성과 자체브랜드인 달콘옥수수를 개발·유통시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하늘빛수목정원 주재용 대표는 장흥에서 전남 제8호로 지정된 민간정원인 ‘하늘빛수목정원’ 조성하고 매년 4월 튤립축제를 개최했으며 장흥물축제 추진위원장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미래전남 혁신리더들이 각자 분야에서 열정과 노력으로 도민소득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또 다른 혁신리더들을 발굴할 선순환으로 계속 이어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4명의 혁신리더를 발굴해 시상 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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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강진 만들기는 계속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과 다함께돌봄사업 위탁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8명의 위원은 계속사업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과 2020년 신규사업인 다함께돌봄사업 위탁 적격자 선정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 최초 위탁부터 현재까지 가족관계, 가족 돌봄, 다문화가족 상담, 통·번역 및 정보 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와 일반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신규사업인 다함께돌봄사업은 2019년 12월 말 기준 전국 173개소, 전남은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득기준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시 돌봄 서비스, 급·간식 제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로 이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천주교 사랑의 씨튼 수녀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다함께돌봄사업은 열린배움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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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강진 결혼이주여성 한국 명절문화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22일 강진향교에서 한국명절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관내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명절문화를 체험해 문화적응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 최초 위탁부터 현재까지 가족관계, 가족 돌봄, 다문화가족 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프로그램을 주관한 조성옥 센터장은 “강진군의 관심과 노력으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사회적응과 가족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복 착복과 세배 등 문화예절 체험을 통해 보다 가까워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살아가야하는 공동체이다 결혼이주여성가족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찌감치 자리잡을 수 있게끔 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 강진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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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5기 시민 외국어 명예통역관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5기 시민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통역관은 영어 9명, 중국어 13명, 일본어 5명, 러시아어 3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필리핀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등 8개 언어 34명으로 시민 대상 공모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2012년부터 명예통역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8명이 위촉되어 활약했다. 특히 작년 4, 5월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및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함에 따라 제5기 명예통역관에는 기존 언어권 외에 러시아어 3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2020 광양시 국제화·국제교류사업 소개, 활성화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2021년 말까지 2년 동안 시의 각종 국제행사에서 통·번역과 안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올 상반기에 중국 선양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대표단 광양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명예통역관은 광양의 국제화를 떠받칠 원천이며 동력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9개 국가의 17개 도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를 맺고 경제통상, 항만,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청소년홈스테이, 민간단체, 스포츠·예술·관광 등 민간분야의 국제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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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도서관 27일 개관’…‘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청해진농수산신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최신식 도서관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문을 연다.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이다.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인 이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를 자랑한다.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98억 9000만원을 들여 지난 2018년부터 약 2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명칭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호국 충절의 도시 여수를 표현하고 있다. 1층에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합친 ‘이순신 라키비움’이 자리 잡고 있다. 라키비움에는 난중일기 번역본이 전시돼 있고 화면을 보며 거북선을 조종하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대형 스크린에서 난중일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도 있다. 오림동 진남체육공원에 있던 평생학습관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 편의와 교육 효과를 꾀했고 식당과 강당도 마련했다. 2층에는 코딩로봇과 3D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상상 창작소’와 55인치 멀티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위치해 있다. 3층에서는 일반 자료실과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놓은 ‘이순신아카이브’를 만날 수 있고 4층은 학습실과 그룹 토의실,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밖에도 차 안에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와 보관 도서의 위치와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장서점검 로봇’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학습실의 경우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오전 7시 30분~저녁 10시다. 일반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저녁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고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다. 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다. 학습실은 이달 23일부터 이용가능하고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27일 오전 10시 이순신도서관 앞마당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쇼,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순신 도서관을 여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시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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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철마도서관, 오는 10일 이영민 교수 초청 강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철마도서관이 오는 10일 지역민의 인문소양 증진과 지식함양을 위해 이영민 교수를 초청, ‘지리학자와 함께 인문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강연에는 여행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획일적인 여행이 아닌, 깊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으로 무언가를 얻고 가는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여행에서 장소와 사람들을 왜 충분히 알아야 하는지,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영민 교수는 한국도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고 장소와 문화 및 사람을 연구하는 지리학자이다. 저서로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세계의 도시와 건축’,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등이 있고 ‘문화·장소·흔적:문화 지리로 세상 읽기’등을 번역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장도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행사, 도민강좌,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행사 등 다양한 독서관련 사업 신청으로 군민의 윤택한 문화생활을 위해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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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모 윌렘스&세계 그림책 100년’ 전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제18회 그림책 기획전시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모 윌렘스&세계 그림책 100년’이 마련된다.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은 190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 유럽의 세계 그림책 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을 망라해 선보이는 전시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열광하는‘비둘기’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를 비롯해‘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모리스 센닥,‘슈렉’의 원작자인 윌리엄 스타이그,‘틸리와 벽’의 레오 리오니 등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모 윌렘스&세계 그림책 100년’이라는 부제와 같이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100년’섹션에서는 미국의 그림책 전문 미술관인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사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며‘모 윌렘스 특별전’섹션에서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세 차례 수상한 모 윌렘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꼬므 토끼’, ‘밖에 나가 놀 거야’등 모 윌렘스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그림책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디지털&아날로그 체험물과 포토존 등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복합극 ‘이야기 그림자’가 평일 1회, 휴일 2회 그림책도서관 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이야기 그림자’는‘빛’을 통해 사물을 해석하고 공간의 깊이를 표현하는 새로운 형식의 그림자극으로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독특한 표현 기법과 섬세하고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모 윌렘스와 떠나는 동심으로의 세계’라는 주제로 문학 전문 번역가인 정회성 인하대 영문과 교수의 강연이 11월 28일에 진행되며 모 윌렘스가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더빙한 애니메이션이 평일 3회, 휴일 4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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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외국어 통·번역 인력풀 소양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어 통·번역 인력풀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용 통역 스킬 향상’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통역사의 역할, 통역 전 필수 체크사항 및 주의사항, 노트테이킹 및 통역 실전 훈련 등 통역 지원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사전달기법을 습득하고 통·번역 업무를 할 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목포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대비하고 대규모 행사나 국제교류 업무 추진시 통역 및 번역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어 통·번역 인력풀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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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니체와 함께 하는 인생이야기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147회 도민강좌에서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니체와 함께하는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박찬국 강사는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책자에서 발췌해 삶이 힘들 때 니체에게 묻고 싶은 10가지 질문을 주요 테마로 강연한다. 박찬국 강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라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국내 최고의 니체 철학 권위자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로 2014년 ‘니체와 불교’로 제5회 ‘원효학술상’, 2015년 ‘내재적 목적론’으로 제6회 ‘운제철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그대 자신이 되어라-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읽기’, ‘현대철학의 거장들’ 등이 있다. ‘니체 1, 2’, ‘비극의 탄생’ 등을 번역하기도 했다.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도민강좌는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